오늘은 경주여행 1박 2일 중 첫날에
방문했던 루지월드와 경주엑스포를
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!
KTX타고 신경주에 12시 좀 넘어 도착해서
밥먹고, 이렇게 두군데 가니 시간이 후다닥
저녁이 되버리더라구요.
그럼 시작할께용 ㅎ
루지월드
강원 홍천군 서면 한치골길 264
0507-1406-7657
운영시간
오전 9:30~21:00
(현재 휴무중)
주차, 남/녀 화장실 구분, 예약
https://map.naver.com/p/entry/place/1136426828
일단 주차장에서 내려서 걸어가는 길에
시설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.
주차장도 엄청 넓고, 커서 문제없음!
리프트 타고 올라가는 사람들이 보이네욧 🎵
저희가 갔을땐 사람들이 많이 없었어요.
비가온다는 소식에 사람들이 안온건지.. 그래서
저희는 편하게 입장하고, 주말인데도 널널하게
탔습니다 💕
대구은행카드는 15%할인이 되지만, 저희는 또
네이버 예약이 있지 않습니꽈!! 네이버 5%할인!!
미리 예약하고 바코드로 발권받으시면 끝😍
저희는 1명당 리프트+루지 2회로 끊었답니다.
팔찌를 주라고 하는데 저건 나중에 사진확인할때
필요하구요, 저 표는 절대절대 잊어버리시면
안됩니다. 안그럼 재입장이 안되세용!! 명심!!
헬멧도 셀프에요. 사이즈에 맞게 쓰고
입장하시면 됩니다.
125cm 이하 유아는 보호자와 같이 타야해요.
저희 입장할때 요렇게 팔에 도장을 찍어주시더라구요.
왜 찍는지는 모르겠어여;;ㅋ
어차피 입장할때 티켓바코드를 찍으시던데..
무슨 의미인지 아직도 궁금 ^^
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면 점점 고지가 보입니다.
맨 끝에 정도 올라갔을땐 무섭더라구요ㅜㅜ
그래도 일단 정상에 올라옴!
정상에서 사진도 남기고, 이제 타봅시다🎵
처음 탑승하는사람과 재탑승자 입구가 달라요.
저희는 처음탑승하니까 "오늘처음탑승자"로!!
강사님의 간단한 설명을 듣고 손잡이를 앞뒤로,
왔다갔다 해본후에 움직여보라고 하시고,
일행분들과 같이 내려보내주셔요~!ㅋ
막상 내려가려고 하니 떨림 ㅎㅎ
중간에 사진을 절대 못찍어요.ㅜㅜ
루지타면서 사진은 금지입니다.
내려가는 사진만 하나 있네요. 신나서 먼저 가버린 딸🤣
마지막 도착지점에는 저렇게 꼬불꼬불 된 길이 있는데
마치 운전면허증 시험볼때가 생각이 난다는 ㅎ
이렇게 타면 1번 입니다. 아쉽~
은근 길어요. 근데 스피드 있고 재미있더라구요👍
지금 천마코스는 운행을 안하고 화랑코스만 운행한다고
해서 모든 사람들이 다 화랑코스만 탔습니다.
팔찌 반납장소는 헬멧반납장소 옆으로 들어가시면
나오는데 제가 사진을 못찍음 ㅠㅠ 정신나감;;
팔찌를 키오스크에 가져다대면 사진이 나와여
아주 역동적이고, 엽기스릴러여서 1장도 맘에 든 사진이 없다는..
10장에 만원밖에 안해서 살까 했는데 사진이 너무
볼수살수가 없어서. 헤헷 패쑤 😭
화장실은 커서 엄청 복잡할 일은 없구요.
아이들이 눈돌아갈만한 뽑기들이 많아서..^^;;
너무 어지럽지만 아이가 좋아하니 저도 너무
좋더라구요 💕
여기있는 카페에서 카페인 수혈 후 다음 장소로
이동했습니다.
경주엑스포공원
경북 경주시 경감로 614
054-748-3011
운영시간
매일 10:00~18:00
입장권
대인 :12,000원/ 소인: 10,000(36개월~만18세)
사실 엑스포를 갈 마음은 없었는데..ㅋ
비도 오고 한다고 해서.. 급 일정변경!
근데 비 1도 안옴🤣
네이버예약도 할인안되서.. 현장발급!
도착한 시간이.. 4시 50분이라 6시까지라는데..
왔는데 안볼수도 없고. 아깝지만 들어감 ^^
엑스포공원 외에 체험들은 유료라서
체험하실 분들은 미리 티켓끊고 가시면
편하실 것 같아요 !
입장!!🙌 한시간남기고 입장이라닛.
입장하면 제일 먼저 보이는 것!
경주타워!
하지만 여기를 들어가보지 못한건 아쉬웠음ㅠㅠ
밖에서만 봐도 멋짐 👍
스카이타워도 올라가서 즐길 수 있으니 일찍가신분들은
꼭 스카이타워까지 가보세용!
화랑아놀자, 우리놀이터
여기저기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과,
숫자놀이, 칠교 등을 즐길 수 있는 곳.
근데 시간이 많이 없어서.. 한번씩만 해보고
나옴 😭 미안함..;;
바깥에 나오면 실외 놀이터가 있다능 ㅎ
아이가 조금 놀고 싶어해서 쪼꼼 놀았음 😭
공원에 돌아다니다 보니, 단풍도 너무 예쁘게 물들고,
연꽃들도 예쁘게 핀 걸 볼 수 있었다.
와.. 경주와서 단풍을 다 보다닛 ㅎ
타임리스미디어아트
미디어아트는 아이들과 들어가서 볼만했어요!
정말 어두워서 길 잃을 수 있으니 아이 잘 챙겨야해욧!
금관이 저렇게 빛을내며 흐트러지고,
또 다시 만들어졌다가 반복🎵
의자에 앉아 관람할 수 있는 곳.
아이들은 신기한지 뛰어다님🎵
나는 좀 어지러움이 와서. 힘듬.ㅋㅋ
그래도 신비했다. 빨려들어가는 기분🤣
매소성전투인데, 저 성에서 갑자기 적군들이
튀어나옴. 사정없이 공을 던져야
적이 사라짐;;ㅋㅋ
아이가 재미있다고 3번을 함.. 😍
에밀레종이 여러가지 색을 띠며
계속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.
멍때리며 관람... ^^
너무 예뻤음 ❤️
하이라이트 공간인
삼국사기, 삼국유기를 배경으로하여
움직임에 따라 연꽃이 피어남.
열심히 뛰어야 연꽃이 핀당 🎀
난 힘들어서 못뜀. ㅎㅎ
다른 관들도 있는데.. 어둑어둑해져서
이미 입장이 마감..;;
푸드존도 있는데, 이미 많이 먹고 온 탓에
간식은 별루.. 여기저기 뽑기를
보던 딸은 구경하고 싶다고..
어딜가나 아이들 눈에 꼭 들어오게 하는
게임, 뽑기들은 많음..😭
그래도 착한딸은 하고 싶다고 떼부리거나
한적은 없어서 너무 이쁨💕
사실.. 야경이 이쁘다는 루미나를 보려고 했었는데..
공원을 끝자락에 온 우리는 입장을 늦게 한탓에..
너무 아까워서 공원만 보고 나가기로했다.
루미나는 유료 5천원을 더 내야하는데
사실 다리도 넘 아픔 😭 못가.. 더이상..
나올땐 야경도 멋지긴 했다👍
다음에 올 일이 있다면,, 조금 일찍와서
다 즐겨보고 싶다. 아쉬움이 가득 ㅠㅠ
이렇게 놀고.. 난.. 기절해야하는데..
호텔소음으로 그 날 잠도 못자고 좀비상태로
계속 걸어다녔다는 🤣
아무튼 알차고 즐거웠던 하루를 경주에서
보냈다. 2일차 포스팅은.. 곧 올릴려고 한당.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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